Ⅰ. 서론
Ⅱ. 본론
2.1. 괴물성
2.1.1. 외모
2.1.2. 관계
2.1.3. 파괴성
2.1.4. 정체성
2.2. 시대와 괴물
2.2.1. 이성과 괴물
2.2.2. 여성과 괴물
2.2.3. 대중과 괴물
Ⅲ. 결론
* 참고문헌
‘문학 작품은 현실을 반영한다’는, 수 세기동안 회자되어 의심 없이 받아들여지는 이 명제는 특히 소설 분야에 잘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소설은 시나 희곡 등의 다른 문학 장르보다 훨씬 대중적인 뿐 아니라 시적 운율이나 극적인 형식의 직접적 개입이 없기 때문에 ‘인생’에 보다 더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국 문학사에서 빅토리아 시대(1830~1890년대)는 ‘소설의 전성기’라고 불릴 만큼 소설이 큰 인기를 얻은 시기였고, 현대인의 의식에 관련된 중요 관심사를 직접적이고 사실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때였다. 나는 이러한 변혁 과정에서 여성들이 독자이자 생산자로서 매우 주요한 위치에 있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메리 셸리가 1818년 발표하고 1831년 개정하여 재판된 《프랑켄슈타인》을 이러한 영국문학사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고 한다. 특히, 인간은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무의식적 두려움들을 타인에게 투사한다는 괴물 이해의 기본 가정을 염두에 두고, 소설 속 괴물을 19세기 초 영국인들 혹은 전 유럽인들의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을 파악하는 수단으로 삼을 것이다. 나아가 괴물이 가지는 성격과 그 형성 과정, 타자화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최종적으로 ‘서구 문명이 어떻게 정체성을 형성해 왔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에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본론 2.1.에서는 《프랑켄슈타인》 속의 괴물이 가지는 괴물성을 파악하고 이를 서양 역사 속 괴물이 가지는 전형성과 연결하거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만이 가지는 특수성을 밝힐 것이다. 그리고 2.2.에서는 2.1.에서 밝힌 괴물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19세기 초 유럽 사회에서의 구체적인 괴물의 정체를 파악하기로 한다.
기말과제.hwp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