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국어학] 국어의 문자와 훈민정음의 창제

목차

Ⅰ.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문자 생활
1. 차자 표기법
1) 서기체 표기
2) 이두
3) 구결
4) 향찰

Ⅱ. 한글의 창제와 훈민정음
1. 창제 시기
2. 창제의 목적과 의의
3. 특징
4. 내용
1) 본문
2) 해례
3) 정인지의 후서(발문)
5. 제자 원리
1) 초성
2) 중성
3) 종성
7. 자모의 표기 방법
1) 병서법
2) 연서법
3) 부서법
4) 성음법
5) 방점
6) 발음법
7) 동국정운식 한자음

Ⅲ. 훈민정음 이후의 문자 생활
1. 월인천강지곡
2. 석보상절
2) 이두(吏讀)

이두는 넓은 의미로는 한자차용표기법(漢字借用表記法) 전체를 가리키며 향찰(鄕札)ㆍ구결(口訣)및 삼국시대의 고유명사 표기 등을 총칭하여 향찰식 이두 또는 구결식 이두 등의 말로 쓰이기도 하나, 좁은 의미로는 한자를 한국어 어순에 따라 표기하면서 조사나 어미에 대응하는 요소도 넣어서 표기하는 방식이다. 이두는 가장 널리 알려진 용어인데, 吏書(이서-제왕운기), 吏札(이찰-동국여지승람), 吏道(이도-대명률직해), 吏讀(이두-최만리 상소문), 吏吐(이토-이문잡례(吏文襍例)), 吏頭(이두-유서필지(儒胥必知), 吏文(이문-전율통보(典律通補)) 등 다양하게 기록되었다. 그러나 ‘吏(이)’는 공통으로 사용되었는데 이서․이찰․이문은 관아의 서리 계층의 글, 행정 실무의 글을 뜻하고, 같은 용어인 이두는 이러한 글인 이문에 나타나는 토, 곧 구결에 주목하여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이두는 이도(吏道), 이두(吏頭), 이토(吏吐), 이투(吏套) 등 여러 가지로 불리긴 했지만, 이들은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말이다. 가장 처음 등장하는 말인 이도는 대명률직해(大明律直解)(1392) 발문에 나타난다. 또한 가장 널리 쓰이는 말인 이두(吏讀)는 세종실록(世宗實錄)所載 <훈민정음> 序에 처음 나타난다.
이두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의견을 정립되어지지 않았으나 대체로 7세기에 이두가 체제를 갖추었다고 본다. 설총이 이두를 창안한 사람이라는 설이 있으나 그가 살았던 시대보다 백여년 앞서 진평왕 13년(591)에 건립된 경주 남산신성비(南山新城碑)에서 이두식 표기의 흔적이 보임으로써 설총이 이두를 창안한 것이 아니라 집대성했다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남산신성비보다 더 오랜 이두 금석문(金石文)으로는 평양성벽석각(平壤城壁石刻(446))과 은합간(銀合杆(451))이 전해진다. 이러한 이두는 6~7세기경 그 표기법이 고정되고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 쇠퇴하기 시작하였으나 소송문, 고시문, 보고서 등의 관용문에서는 조선후기까지 사용되었다.


이 자료는 레포트샵에서 제공하는 유료자료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